본문 바로가기

일상속의 이야기들

윤판나물...♥♡♥

 

 

 

 

 

 

 

 

창고에 있던 윤판나물

찍은지 한 달도 훨씬 넘었네...

 

봄이 무르익을때쯤 만났던 윤판나물..

고개를 떨구고 수줍어하는 꽃~

 

꽃대는 쑥 올라와 힘있어 보이는데

노란 꽃잎은 부끄러워 고개를 못드네...

 

 

 

 

 

 

 

 

 

 

나도 고개를 숙여 인사를 하고

눈 맞추려고 아무리 바라봐도 눈 맞춤을 못하네..

 

꽃이 피어서 질 때까지 한 번도 고개를 들지 않은 것 같다..

 

소박하고 수수한 꽃이지만 은은한 품격이 있다.

 

고개 숙인 노란꽃 윤판나물~~

 

 

 

 

 

 

 

 

 

 

'일상속의 이야기들'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14 부산국제모터쇼...♥♡♥  (11) 2014.06.20
잠시 다녀올께요...♥♡♥  (15) 2014.06.04
자랑질...♥♡♥  (21) 2014.05.27
골무꽃과 은방울꽃...♥♡♥  (21) 2014.05.22
주말의 여유...♥♡♥  (21) 2014.05.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