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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속의 이야기들

털중나리...♥♡♥

 

 

 

 

 

 

 

 

 

 

 

 

 

새벽 산을 오르내리면서

짙은 주황색의 털중나리가 얼굴 내미는걸 보았다..

 

오후에 시간 내서 찍어야지 했는데..

계속 바쁜 일로 시간을 내지 못했더니

산 초입엔 벌써 꽃잎 다 떨구었다..

 

정상 쪽이 가까울수록 아직 고운 모습을

원 없이 볼수있었다..

주황색에 까만 점들이 박혀 귀엽다..

 

햇빛을 듬뿍 받은 털중나리~~

색깔이 어찌나 고운지....

 

 

 

 

 

 

 

 

 

 

 

 

 

 

 

이제 점점 여름으로 날이 더해지면

성은 다르지만 이름이 같은 나리들이

연이어 피어 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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