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말쯤이면 꼭 만나는 꽃~
오전시간엔 고개를 푹 숙이고 있지만
햇빛을 받으면 꽃잎을 하나씩 여는 꽃~
그 모습을 바라보고 있노라면 참 신기하다...
비탈진 산기슭에는 얼레지꽃이 군락을 이루고 있다.
혹시나 밟힐까 싶어 한발 한발 조심~~또 조심~
봄에는 꼭 보고 싶은 꽃~~
바람난 여인이 바람에 흔들리는 모습이 오묘하다..
피어나고 지는 꽃들 그 속에 숲은 살아있다...
얼레지의 꽃말은 ‘바람난 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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