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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속의 이야기들

윤판나물꽃...♥♡♥

 

 

 

 

 

 

윤판나물 꽃은 해마다 그 자리에서 볼 수가 있다.

터를 잡고 몇 년째 즐거움을 주니

얼마나 대견한지

 

수줍음이 많은지 아님 부끄러워서 고개를 못드는지

얼굴 한번 보려면 너무 힘드네

 

 

 

 

 

 

 

새색시처럼 얌전한 꽃

부끄러워서 고개를 못드는 땅만보는 꽃

 

부끄러움 타는 새색시 꽃을

어린순과 줄기는 나물로 먹는다는데

눈으로 먹으면 더 맛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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