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가 갑자기 추워지니까
가을이 가기 전에 겨울로 달려가는 것 같다..
요즘 벌써 벌써 라는 말을 달고 산다...
나이 수대로 세월 속도를 느낄 수 있다고 하더니......
생활이 단조로워서 시간의 속도감이 빨라지는 것일까?..
생각해보면 두 가지 다 해당되는 것 같네...
그래서 가끔 우울하기도 하고..
사실로 오실로 진짜 바쁘지만...헤헤
근데 요즘 들어서 많이 게을러졌다..
매일 오르던 새벽산도 춥다고 자주 빼먹고
그럼써 먹는 건 많이 먹고...
나름의 생활규칙을 무시 했더니
그 대가로 배가 살짝 나오는 것 같고...
얼굴 면적이 더 넓어진 것 같다...
여자들은 젊으나 늙으나 몸무게와 몸매에 민감한데...
요렇게 게을부리고 먹는 것만 많이 먹다간
굴러다니는 것 아닐까..ㅋㅋ
그럼 어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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