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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속의 이야기들

그렇게 지나간다...♥♡

 

 

어제는 마산 친구가 왔다...

친구가 온다는 말에

다급하게 친구가 좋아하는 쿠키를 만들고 빵을 구웠다..

간단하다지만바빴다....

 

누굴 만나든지 그냥 맨손으로 만나질 못한다...

작은 것이라도 손에 쥐어 보내고 싶다...

편안한 친구가 곁에 있다는 것이 참 좋다...

 

하루도 거르지 않고 전화에 메시지에

늘 곁에 있는 것처럼 오랜 친구가 참 좋다...

 

서로의 맘을 커피 잔에 넣을 수 있고....

만나서 편하게 웃을 수 있고.....

꽃과 나무를 사랑하고 자신을 사랑할줄 알고...

사랑하는 사람들과 어울릴줄 아는 맘이 아주여린 친구.....

 

사람에게 받은 상처로 한동안 많이 힘들어 했지만

그 치유는 또한 사람에게 있으니......

친구를 보내고 돌아오면서 나는 행복해져있었다....

.

.

.

서둘러 집에 들어서는 순간....

또 바빠진다....

저녁시간이다......빨리빨리 동동~~~^,*

 

 

 


~~중학교때 사진 입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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