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기 썸네일형 리스트형 고흥 팔영산 산행...♥♡ 전남 고흥 팔영산.. 꼭 한번 타고 싶은 산 이였다.. 겨울에는 눈 때문에 힘들 것 같아서 따뜻한날 택했다. 따뜻함이 지나쳐 더운날이였다. 조금 먼길이라 서둘러 출발했다. 전라남도 고흥군에서 가장 높은 산으로 8개의 봉우리로 이루어져 있으며 산세가 험하고 기암괴석이 많다. 팔영산의 본디 이름은 팔전산(八顚山)이었다. 중국 위왕의 세숫물에 8개의 봉우리가 비쳐 그 산세를 중국에까지 떨쳤다는 전설이 전해지면서부터 팔영산이라 불렀다고 한다. 호남 4대 사찰로 꼽히던 능가사를 비롯하여 남동쪽 능선 계곡에 자연휴양림이 잘 조성되어 있다. 팔영산은 스릴 넘치는 산행을 즐길 수 있는 곳으로 정상에 오르면 대마도까지 조망되는 다도해의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하기에 일품인 산이다. 산은 높지 않지만 산세가 험준하여 철계단과.. 더보기 금정산 산행...♥♡ 아름다운 부산의 명산 금정산.. 소시적에 소풍을 자주 갔던 금정산... 중학교때 짝꿍집이 산성이라 토욜만 되면 친구 집에 놀러 갔던 산성... 나에겐 아주 가깝고 친근한 산... 지금도 거실에서 바라보이는 산... 항상 산의 기를 받는 것 같은 착각이 든다. 금정산은 다른 산과 달리 산 전체가 성으로 쌓여져 있어 옛 선조들의 왜구침입을 막기위해 쌓은 성벽 전체가 경이롭기까지 하다. 백두대간의 끝자락인 산으로 주봉인 고당봉은 낙동강지류와 동래구를 흐르는 수영강의 분수계를 이루는 화강암의 봉우리이다. 북으로 장군봉, 남쪽으로 상계봉을 거쳐 백양산까지 산세가 이어져 있고 그 사이로 원효봉, 의상봉, 미륵봉, 대륙봉, 파리봉, 동제봉 등의 준봉을 일구어 놓고 있다. 좌측으론 김해평야와 낙동강이 한눈에 시원스레 .. 더보기 비슬산 산행... ♥♡ 며칠 바쁘게 집안일을 끝내고 주말엔 산타자고 약속했는데 갑자기 꽃샘추위가 시샘을 한다. 그래도 가야지... 설레는 맘으로 배낭을 챙긴다. 다운자켓 까지 입어도 바깥바람은 차다. 조금 일찍 서둘렀더니 차는 밀리지 않고 잘 빠진다. 현풍IC를 빠져나와 유가사주차장에 차를 세웠다. 비슬산은 대구광역시 달성군과 경상북도 청도군의 경계에 있는 산이다. 최고봉은 대견봉(大見峰 1,084m)이다. 몇해전에 오르고 두 번째 산행이다. 산 정상의 바위모양이 거문고를 타는 모습을 닮았다 하여 ‘비슬’이라는 이름이 붙었단다. 정상에서 바라보는 낙동강의 경치가 아름답고 대구시가지가 들어온다. 봄철에는 진달래가 가을에는 억새 군락이 볼만하다. 이름난 바위와 용연사(龍淵寺)를 비롯하여 용문사(龍門寺)·유가사 등의 사찰이 있다. .. 더보기 이전 1 ··· 56 57 58 59 60 61 62 ··· 70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