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추차 만들기...♥♡

 

 

 

사자평 같다 오는 길에 밀양 대추를 샀다.

대추는 해마다 밀양대추로

일년먹을 것을 한꺼번에 사다 놓는다.

대추를 좋아해서 약차를 만들기도하고

음식재료로도 많이 활용한다.

 

대추차는 만들기 아주 쉽다..

대추와 꿀과 생강조금 잣조금

(있음 넣고 없음 대추만으로 만들어도 되고)

대추씨를 발라내는게 시간이 좀 걸리지만

그 정도 수고쯤이야....

 

조금 더 시간이 지나면 대추가 말라서 씨 발라내기도 힘들고

채썰기도 힘드니까 지금이 차 만들긴 딱 좋다...

대추차는 설탕에 재우기보다

꿀에 재야 꿀이 잘 스며들어 차 맛도 좋고 향긋하다..

꿀대추차 만들어서 자주 마시면 올겨울 감기는 얼씬도 못할꺼야~~

 

 

....대추차 만들기....

 

 

대추는 흐르는 물에 깨끗이 씻어 물기를 말려준다.

 

 

 

 

돌려 깎기로 씨를 발라낸다.

씨는 따로 모아놓는다..

잘게 채를 썬다..(요것이 시간이 좀 간다..)

 

 

 

 

생강도 몇 개 채 썰고 잣도 같이 넣고 골고루 잘 섞는다.

꿀은 대추의 배로 넣어준다 그래야 대추가 꿀에 푹 잠긴다...

 

꿀과 잘 섞엇으면 병에 넣어준다..완성~~끝~~~

 

 

 

 

 

발라낸 씨는 수삼을 넣고 약차를 만들었다..

 

 

 

생강이 조금 남아서 생강차도 조금 만들었다..

 

~~작년 대추차....~~

 

 

~~작년 생강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