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료~~
찹쌀가루 200g 1개 , 100g 3개 (총 500g)
물 1컵 , 설탕 7 큰술 , 흑임자 가루 1컵
쑥가루 1작은술 , 백련초가루 1작은술 , 단호박가루 1작은술
대추8개 호박씨, 해바라기씨, 호두 적당량~~
대추는 돌려 깎은 뒤 손으로 돌돌 말아준다.
다른재료도 준비
찹쌀가루 200g에 물 2.3큰술 수분을 준뒤 체에 내려준다.
나머지 찹쌀가루 100g에 단호박 가루 1작은술 넣고 섞은 뒤
물을 넣어 수분을 맞추고 체에 내린다.
다른 가루도 같은 방법으로 체에 내리고 설탕 1.5큰술
흰 가루는 3큰술 섞어 흰가루만 빼고 나머지가루에 견과류도 나누어 섞고
찜기에 젖은 면보를 깔고 4등분해 찐다.
물이 끓으면 20분 찌고 5분 뜸들인다.
김이 오를수 있게 숨구멍 내주고
찌는 동안 떡을 치댈 도마위에 비닐을 깔고 식용유를 발라준다.
다 쪄진 떡은 흰떡을 먼저 때내 반으로 잘라
반은 백년초 가루로 색을 내고
흑임자가루 고물을 묻혀 사각틀에 넣는다.
남은 흰떡은 돌려 깎기한 대추를 중간에 넣고 말아준다.
다른떡도 흑임자 고물을 묻혀 사각 틀에 차곡차곡 눌러 담아
한 시간 정도 냉동실에 굳힌다.
냉동실에서 꺼낸 떡은 먹기 좋게 썰어 접시에 담는다.
찰떡은 서로 달라붙는걸 좋아하니까
하나씩 랩으로 포장을 한다.
사진을 자세히 담지 못했어요..
세 번 만에 성공한 떡입니다..ㅎ
첫 번째는 찹쌀만으로 하면 너무 질척한것 같아
맵쌀을 조금 섞었더니 실패 했구요..
두 번째는
흑임자 가루를 너무 많이 묻혔더니 붙지가 않았어요..
세 번째는 잘됐는데...
모양이 그리 예쁘진 않네요...
스스로 위로해보지만 아쉬워서 다시 만들어 볼려구요...
흑임자의 고소함과 찰떡이 만나 맛은 좋아요...
봄떡은 처녀와도 안 바꾼다는 말이 있답니다.
쌀을 불리고 가루를 내려와
여러 가지 천연색소로 물을 우려내 만들어 봤습니다.
솜씨는 많이 모자라지만 자랑질해봅니다...ㅎㅎ.
이웃님들 맛있게 드실 생각에 기쁨이 잔잔해 집니다...헤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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