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 썸네일형 리스트형 파도 박진광- 파도 떠나지 말라고말하면 죽어서 난 떠날테요 잊지 말라고 말하면 그 약속 꼭 지킬거요 저기 바람 바람 바람이 불어온다. 누가 누가 누가 날 떠나간다. 다시는 못 볼 그 사람 죽어도 못 볼 그 사람 평생 저 파도라 부르고 싶다. 그렇게 해 달라고 말하면 분명히 난 그럴거요 맹새해 달라고 말하면 울면서 꼭 지킬거요 저기 바람 바람 바람 바람이 분다. 누가 누가 누가 울고 있다. 다시는 못 볼 그 사람 죽어도 못 볼 그 사람 평생 저 파도 파도라 부르고 싶다. **절규 하는둣한 목소리가 파도에 부서지는것 같아 좋다..** 더보기 하늘빛 난 이런날이 참 좋아~~ 회색빛도는 촉촉한 날~~ 비온뒤의 깨끗함도 좋고~ 맑은공기도 상큼하니 좋고~~ 배란다에서 멀리보이는 산도 좋고~ 그리고 가까이서 보이는 물기 머금은 나무도 좋고~~ 약간은 쓸쓸하고 맘이 허허롭고 뭔가 텅 빈것 같지만~~ 생각해 보면 그럴수 있음이 또 좋잖아~~ 가을이 주는 감상이겠지~~ 순전히 '가을'이 주는 감상~~ 가을병 너무 깊지 않은 단순한 가을이 되자~~ 모든것은 변함이 없는데~~ 더보기 9월 20일 월요일 속이 쓰리다... 눈도 아프고... 팔도 다리도 허리도 아프다... 발가락 까지~~ 한꺼번에 몸이 올스톱 되는 기분이다. 어제 추석맞이 대청소를 한 후유증인가 보다. 너무 무리하게 했나 ~~에구 아침 일은 뒤로 미루고 몸 추스려야겠다. 다리도 쑤신다. 올여름 열심히 신고 다녔던 센달이 어제는 발가락이 아파 힘들었다. 약간 까지기도 했고~ 쓰리고 아프다...ㅠㅠ 날씨는 흐리지만 공기는 참 ~~맑고 좋네... 지금은 혼자 있지만 외롭지 않다. 좋아하는 음악이 같이 있으니까... 몸은 힘들지만 때론 이렇게 소박한 일상에 행복해 한다. 그리고...... 최대한 마음껏 이 기분을 느껴본다...... 더보기 이전 1 ··· 985 986 987 988 989 990 991 ··· 995 다음 목록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