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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나무표 쉽게 만들기..

맛있는 약밥 만들기...♥♡ 차례상 지내고 남아있던 밤과 견과류가 있어 약밥을 만들어 봤어요.... 압력솥에 간단히 만들 수 있어 누구나 쉽게 하지요..(다들 해 보셨겠지만요...) 요렇게 만들었어요............. 찹쌀 4컵 (컵은 밥솥구입하면 들어있는 쌀 계량컵으로 했어요..) 흑설탕 2컵, 간장 3큰술, 참기름 3큰술, 소금, 계피가루, 밤, 대추, 잣,건포도 땅콩,해바라기씨,호박씨등... 견과류는 집에 있는 재료 적당량... 만들기 1. 찹쌀 4컵을 잘 씻어서 5시간 정도 물에 불려 놓습니다. 2. 밤은 2등분하고, 대추는 돌려 깎아 준비합니다. 3. 약밥물을 먼저 만듭니다. 약밥물 : 물 2컵, 흑설탕 2컵 단것이 싫으면 설탕은 조금 작게 넣으시구요..(식성따라 하세요..) 간장 3큰술, 참기름 3큰술, 소금 1작은.. 더보기
오늘은 밤이 잴~~ 긴날...♥♡ 일년중 낮이 가장 짧고 밤이 긴 동짓날... 팥죽 드셨나요....~~? 오늘은 오전에 동지 법회에 참석해야되고 저녁엔 콘서트 가야되고해서~~ 어제 오후에 팥죽 끓였어요.... 예부터 내려오는 풍속이라 동짓날은 그냥 넘겨지지 않네요... 악귀가 많아서 그런지 악귀 물리치려구..팥죽을 꼭 쑨답니다....ㅎㅎ 며칠 남지 않은 올해 팥죽 먹고 남은 시간 잘 보낼려구여.... 예전에 우리 엄니는 큰 가마솥에 죽을한솥 끓여서 팥물만 따로 큰 양푼에 담아 구석진 곳에 팥물은 뿌리시던네.. 요즘은 어디다 뿌리지~~ㅎㅎ 팥죽 떠 놓고 속으로 빌었어요... 잡귀야 물렀거라~~~!!! 어렸을땐 죽이 너무 먹기 싫었는데 지금은 한번씩 먹으니까 맛있네요... 새알만들고 남은 가루로 부꾸미도 조금 구웠어요... 고소하니 맛나네요.. 더보기
루비색의 오미자진액...♥♡ 9월달에 담았던 오미자를 어제 걸렀다. 오후에 좀 쉬어야지 했는데 날짜를보니 오미자 뜰 시기가 됐다. ~~문경에서 사왔을때~~ 베란다에 있는 항아리뚜껑을 열어보니 너무 고운 루비색이다... 향도 진하고 맛도 좋다..... 진액을 채반에 내려서 큰유리병에 담고 남은것도 작은 병에나누어 담았다.. 10키로를 담았는데 제법양이 많다. 오미자는 겨울보다 여름에 많이 마신다. 물과 희석해서 냉장고에 넣어두고 물대신 마시면 갈증해소에도 너무 좋다.... 빛깔도 곱고....향도 찐하고...몸에도 좋은.... 건강음료이다.... 더보기